혹시 쓰팔?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? 최근 트위터를 추격할 SNS라고 해서 스레드라는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.
스레드는 런칭 직후 약 4시간 동안 가입자수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서고 24시간 만에 5,000만 명 이상을 달성했다고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스레드 사용법과 가입방법, 기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와의 차별점 등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말미에는 스레드 용어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스레드 사용법 – 가입방법 & 스레드 용어
1. 스레드(threads) 뜻
인터넷 용어로 긴 댓글들이 줄 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스레드(실)이라고 불리는 것에 착안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.
실제로 스레드 로고를 보면 그와 같은 형태를 반영하여 디자인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2. 스레드 사용법
1) 가입방법
스레드는 별도의 회원가입 단계가 없이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.
2) 사용순서 및 기능
스레드 설치 후 메인화면에서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자동으로 연동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. 스레드로 이용할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선택하신 뒤 [로그인] 해주시면 됩니다.
스레드에서는 기존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그대로 끌어오는 기능을 사용할 수있습니다. 평소 인스타그램 관리에 공을 들였던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팔로우를 그대로 끌어와서 연계할 수 있습니다.
보시는 이미지처럼 팔로우를 확인 하신 뒤 [모두 팔로우] 버튼을 누르시면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자동으로 이관됩니다.
이제 스레드에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. 글 작성은 하단 메뉴에서 글쓰기 아이콘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.
3. 인스타그램과의 차이
- 이미지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.
- 관련된 글을 스레드로 이을 수있다.
- 글자수 500자 제한이 있다.
- 스토리 기능이 없다(대신 스레드를 스토리로 만들 수 있음).
- 라이브방송 기능이 없다.
4. 트위터와의 차이
- 계정 검색 기능만 있다(해시태그 X)
- 원하는 사람만 모아보는 기능(리스트)이 없다.
- DM 기능이 없다.
-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하여 가입해야만 한다.
- 이미지는 10장까지 올릴 수 있다.
- 스레드 이미지를 길게 누르면 저장할 수 있다.
5. 스레드 용어
지금까지 스레드의 뜻과 사용법 쓰레드 용어까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. 과연 스레드는 트위터를 대체할 만한 화력을 가지고 있는지 지켜봐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네요.
제가 하루 사용해본 결과는 나쁘지 않았습니다. 우선 인스타보다 접근성이 좋고 팔로워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모을 수 있더라구요.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스레드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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